다크나이트 시리즈 완결편 - 다크나이트 라이즈

 

 

 

 

 

다크나이트 삼부작  최종편 다크나이트 라이즈

 

 

 

다크나이트 시리즈 스토리

 

 

전작의 감상 안해도 충분한 볼거리와 재미를 주고 있지만 100% 재미를 느끼려면 

영화 중간마다 나오는 시리즈 영상과 스토리를 이해해야 한다.

 

 

비긴즈

 

비긴즈는 다크나이트 시리즈의 첫번째 시리즈이며, 왜 브루스 웨인이 배트맨이 되었는가를 알려준다.

브루스웨인의 부모님이 사망 후 웨인은 고담시를 떠난다.

웨인은 세상곳곳의 떠돌다 라스알굴의 대리인인 듀커드(리암니슨)로 부터 라스알굴에게 가르침을 받으라고 한다. 

웨인은 어둠의 사도들에 찾아가 수련을 하게 되고, 악은 응징(살인)해야 한다는 가르침과 부패한 고담시를 완전히 파괴해야 한다는 말에 반항을 하고 떠나간다. 

웨인은 다시 고담시로 돌아가 웨인기업을 되찾고 재력으로 배트맨이 되기 위해 준비를 한다.

한편 듀커드는 고담시를 파괴를 하기 위해 준비를 하며, 이 사실을 알게 된 배트맨은 듀커드를 막을려고 한다.

 

비긴즈에서는 듀커드에 관련된 내용과 어둠의 사도들에 대한 내용을 파악하게 되면 라이즈 감상시 도움이 될 것이다.

 

 

다크나이트

 

조커(히스레져)가 악당으로 등장하며, 고담시 전체를 공포로 몰아 간다. 웨인, 레이첼, 하비덴트 삼각관계가 형성되지만 배트맨을 포기 할 수 없는 웨인은 레이철과 멀어지는 사이가 된다. 조커는 배트맨에게 흥미가 있고 배트맨의 정체를 알기 위해 무차별적인 살인을 한다. 고담시 마피아를 장악한 조커는 고담시 전체를 위협하고 정신적으로 붕괴된 하비덴트(투페이스 등장)를 설득하여 정의를 수호 하던 검사를 타락하게 만든다. 투페이스는 레이첼을 죽음으로 몰고 간 사람들에게 복수를 하고 다니고, 조커는 게임을 하듯 고담시 시민들의 선과 악을 저울질 하지만 끝내는 실패하고 배트맨에게 붙잡힌다. 한편  투페이스는 짐고든(게리올드만)의 가족을 인질로 잡고 고든을 위협하지만 배트맨의 등장으로 가족을 구하고 사고로 투페이스는 죽게 된다.

정의를 수호하던 검사가 악에 타락한 진실을 고담시 시민들이 알게 되서는 안된다는 배트맨의 설득에 짐고든는 그 의견에 수락하고 배트맨이 하비덴트를 살해한걸로 하고 배트맨은 어둠속으로 사라진다. 

 

2부작은 하비덴트과 레이첼에 관한 이야기를 유심있게 본다면 왜 라이즈에서 배트맨이 은둔자가 되었는걸 알게 된다.

 

 

라이즈

 

은둔자로 8년동안 지내던 웨인은 캣우먼과 베인이라는 용병의 등장으로 은둔 생활에서 다시 배트맨으로 돌아가는데...

 

 

충분한 볼거리로 무장했지만..

 

화려한 연출

 

 

배트포트, 배트카(배트맨 텀블러), 더 배트 3종 시리즈 활약

수십~수백대의 경찰차가 배트포드 추격과 더 배트의 등장

고담시 전역에서 터지는 폭탄과 미식축구장 폭파

경찰 수천명 vs 용병, 고담범죄자들의 격투

 

그러나 갑작스러운 연출과 약 3시간이라는 시간동안 삼부작 스토리를 마치려고 해서 인지 부자연스러운 연출에 대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예로 경찰과 용병과의 대립장면에서 화려한 총격전이 나올줄 알았지만 멋진 연출 장면과 스토리를 이어가기 위해 경찰과 용병과의 대규모 부비부비 격투장면이 나온다. 시리즈 처음보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반전에 대해서 뜸금 없다는 분들도 상당히 많다.

 

 

아직도 조커?

 

많은 분들이 조커에 대한 그리움이 남아있는 것 같다.

베인역을 맡고 있는 톰하디는 조커역을 맡았던 히스레져 보다 카리스마가 없다고 생각는 사람들이 많고, 조커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베인이라는 캐릭터를 외면 하시는 분들 또한 많다. 그만큼 히스레져의 미친듯한 연기력의 영향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베인과 조커가 전편과 속편의 악당이라 서로 비교 대상이다. 베인이란 캐릭터는 베인만의 매력이 있지만 반전으로 인해 베인이라는 캐릭터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부분에 대해서 너무나도 아쉬움이 남는다. 라이즈에 조커가 없다고 외면하려는 분들께 한마디 전하고 마치겠다.

 

 

why so seri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