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회사원 [A COMPANY MAN] 후기
소지섭이 나온다는 기대와 액션물도 좋아해서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에 회사원 후기를 검색 해봤습니다. 후기들 대부분이 소간지만 보고 싶은 사람만 봐라라는 식이었습니다. 후기들의 보고 난후 극심한 갈등이 왔습니다. '평 좋은 루퍼를?', '설마 재미 없겠어'라는 고민을 극장 티켓 판매소 앞에서까지 했습니다. 끝내는 조조 시간에는 루퍼가 없어서 소간지 액션물 회사원을 보게 되었습니다.
감상평은.. 소지섭 외에는 볼게 없는 영화
블로거 후기와 전문가 평을 앞으로는 믿어야 겠습니다. 짜임새 없는 전개, 몇몇 배우들의 어설픈 연기력, 앞 내용이 뻔히 보이는 스토리 등 부족한 점이 너무나도 많이 보입니다. 여주인공?인 이미연은 끝 결말을 위한 소모품으로 밖에 안보였습니다.(이미연님 죄송합니다__) 5년만의 공백을 깨고 나온 이미연은 인터뷰에서 본인이 직접 이야기 했듯이 소지섭만 믿고 나왔다고 말합니다. 그말 그대로 소지섭으로 시작해 소지섭으로 끝납니다.
소간지, 배우들, 감독에게는 미안하지만 제돈 주고 보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나올 때 같이 본 누나에게 미안하다고 넌지시 말할 정도입니다. 회사원과 다른영화에서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께 회사원은 추천하지 않겠습니다.(선택은 자유!) 저처럼 소지섭을 좋아하는 팬들은 너무 큰 기대를 안하고 보시기 바랍니다.(여자친구랑 같이 봤다가는 '이게 뭐야' 라는 한소리를 들을수도..)
[ 퇴사 하겠다고 소리치는 소간지 - SHOWBOX 페이스북 ]
아직도 햇살 아래에서 날아다니며 울부짖는 독수리가 생각나는군요.. 오글오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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