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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사 근처 식당에서 순대국 2그릇 소주 한병 시켜서 먹었는데 헉소리 나네요!
(2명이서 고깃집 2~3인분, 국밥 말고 요리 시켜서 먹으면 기본 4만원 나오네요.)
국밥2 + 소주1 서울은 12000~15000원이면 먹을듯 한데 세종시는 타지역에 비해 10%정도 비싼듯 합니다.
그렇다고 맛도 맛있지 않습니다. 대부분 프렌차이즈 식당이라 주인분들의 전문성? 이 없습니다.
첫마을에서부터 청사 주변 마을에 속해 있는 식당이나 가게들 상황이 비슷비슷 합니다.
세종시 전체(조치원 등등) 물가들도 점점 올라가고 있고, 세종시는 물가가 너무 비싸다는 글도 자주 보이고 있습니다.
원인중 하나는 가게 월세가 너무 비싸다고 합니다. 작은 평수 월세만 해도 100~200만원 한다고 하니..
본점 로열티와 월세 때문에 비싸게 할 수 밖에 없다고는 하나 변명 아닌 변명이죠..
식사할 곳들이 생각보다 없어서 겉보기에는 장사는 잘되어 보입니다.
아래는 덤으로 세종 x플러스에서 구입한 물품입니다.
세종시 물가랑 상관없지만 영수증만 봐도 물가가 생각보다 많이 오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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