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헷갈리는 맞춤법 간단 설명

요새 맞춤법을 자주 틀리고 헷갈리는 부분들이 많아서 학습 차원으로 간단하게 정리 해봤습니다.

을/를
 - 앞말에 받침이 있으면 '을', 받침이 없으면 '를'을 사용

은/는
- 앞말에 받침이 있으면 '은', 받침이 없으면 '는'을 사용

어떻게/어떡해
- '어떻게'는 방법(HOW) / '어떡해'는 '어떻게 해'를 준말
   '어떻해' 틀린말

않/안
- '않'은 아니하다(아니하) 준말, '안'은 아니다(아니) 준말 
   않돼,않해,않되,않하다 등 틀린말

되/돼
- '되'는 자음으로 시작하는 어미일때, '돼'는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일때 ('돼'는'되어'의 준말) 
   또한 '되'를 하로 '돼'를 해로 구별해서 문장에 넣어 말이 되는 단어이면 구분하기 쉽다.

데/대
-'데'는 화자가 직접 경험한 사실 ('데'는 '~더라'와 같은 의미)
 '대'는 남이 말하거나 겪은 내용을 간접적으로 전달할 때 사용('대'는 '~다고 해'의 준말)
 '~데'는 감탄형 또는 의문형으로도 사용, '던'뒤에는 '데'만 사용 가능하고 '대'는 쓸수 없음

간단하게 설명만 해서 이해를 정확히 못하니 나중에 예문과 설명을 추가하여 보강 하겠습니다.